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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북한산 사모바위

 

네모난 모양이어서 이름이 사모바위인 줄 알았다. 하지만 바위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았다. 그보다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1968년 1월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남파한 북한의 김신조 일행이 하룻밤을 보냈다고 해서 김신조 바위라고도 불리지만, 사실 바위의 사모는 조선 시대 관리가 관복을 입을 때 쓰는 모자인 사모(紗帽)의 그것이다.

 

병자호란 당시 청으로 끌려간 사랑하는 여인을 기다리던 남자다 눈물을 흐리며 그대로 사모바위가 됐다는 전설도 있다. 이때는 사모(紗帽)는 사모(思慕)가 되며 입신양명의 상징은 애처로운 연정의 상징이 된다.

 

600년 수도(首都)의 북쪽 산 위를 가르는 바람이 어떻게 바위를 깎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모(紗帽)든 사모(思慕)든 상관없이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오늘도 북한산을 오르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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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주” 위로한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
-아시안컵 이후 힘들고 고통스러워, 팬들의 환영에 위로받아 -토트넘 동료들이 그리웠지만 국가대표팀도 저의 일부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토트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복귀를 반겨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 그런 환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아시안컵 이후 첫 심경을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아시안컵 이후 아직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저를 크게 환영해주시고 반겨주셨을 때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느낌을 받았다”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주일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여러분이 저를 다시 행복하게 해주시고 북돋워주셨다.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우승할 수 있도록, 토트넘 소속으로 뛰는 마지막 날까지 여러분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또 여러분이 토트넘 팬이라는 걸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온 자신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팀 동료들에게도 “아시안컵 기간 동안 팀 동료들이 너무 그리웠다. 중요한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