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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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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전 충남 경선에서 과반이 넘는 54.81% 득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대전충남 지역경선에서 과반이 넘는 54.81%의 표를 얻어, 2위인 이낙연 후보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 지역경선에서 전체 투표자 2만 5614표 중 1만 4012표인 54.81%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만 과반이 넘는 득표율 55.21%로, 1만3685표를 얻어 승리를 굳혔다.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은 첫 순회 경선지인 대전·충남 선거 개표 결과, 이 지사가 6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54.81%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전 대표가 27.41%를 기록했고, 정 전 총리는 7.84%로 뒤를 이었다. 4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6.67%), 5위 박용진 의원(2.44%), 6위 김두관 의원(0.84%) 순이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정견발표에서 "한 명의 공직자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결과로 증명해 보이겠다,"며 "두려움 때문에 시도해 보지 못한 길, 기득권 때문에 가지 못했던 길, 가시 숲을 헤쳐서라도 제가 앞장서 그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전 지역에서, 전 연령대에서, 진보·중도·보수 모든 진영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가진 후보가 누구인가. 바로 저 이재명이 유일한 필승카드"라고도 했다.

 

오늘 대전·충남의 투표 결과는 향후 경선의 판세를 좌우하는 방향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오늘 이재명 후보는 목표로 하던 과반을 훌쩍 넘기면서 대세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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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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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