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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중국의 중앙아시아 정책과 아프가니스탄 사태 대응 전략’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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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은 중국의 중앙아시아 정책과 아프가니스탄 사태 대응 전략을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1-18호, 통권 제20호)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보고서는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인해 중앙아시아의 역내 정세 변동이 심화되는 가운데 탈냉전기 중국의 중앙아시아 정책과, 미군의 아프간 철수 이후 중국의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소련의 해체 이후 힘의 공백이 생긴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은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다자 협의체를 활용한 안보 정책과, 일대일로를 중심으로 한 경제정책을 병행함으로써 자국의 영향력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미국의 행보를 견제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은 중앙아시아에 인접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접근 역시 강화해오고 있다. 미군이 아프간 지역에서 철수한 이후 중국-아프가니스탄 관계 변화 등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중앙아시아 정책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고서는 설명하고 있다.

 

보고서는 아프간 사태 이후 중국에 주어진 최대 과제는 접경 지역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중국이 SCO를 활용한 다자 간 안보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탈레반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가며 각종 테러 위협을 억제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중 간 전략적 경쟁이 심화되는 현 상황 속에서, 아프간 사태의 발생은 향후 미·중 관계에 있어 협력보다는 갈등을 더욱 첨예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국회도서관은 “아프간 사태는 중앙아시아의 역내 정세뿐 아니라 향후 미·중 전략적 경쟁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제적 현안”이라며 “이 보고서가 국회의 외교정책 논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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