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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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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칼럼】 패션업계는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2021년은 패션업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로 인해 많은 변화와 패러다임이 일어난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2년 더욱 발전된 형태로 패션업계의 디지털 라이제이션의 큰 축이 될 것이다. 새해 패션업계는 디지털에 의한 무궁무진한 변화를 또 다시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패션업계의 디지털변화로 인해 소비자의 경험범위는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생산 유통 마케팅 등의 전반에 큰 변혁을 가져올 것이다.

 

메타버스

 

소셜미디어의 최강자인 페이스북도 메타버스를 출시했다. 페이스북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크저커버그는 “메타우주는 사회적 연결의 다음 진화이다. 우리회사의 비전은 메타버스에 생명을 불어 넣는 것을 돕는 것이므로, 이러한 미래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반영하기 위해 회사 이름을 바꾸고 있다. 메타버스의 3D 공간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방식으로 사회화하고, 배우고, 협업하며 생활할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메타버스는 2021년 핫이슈였으며 패션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패션기업이 메타버스 비즈니스에 접근하는 방식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최근 많은 브랜드가 시도하고 있듯이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 속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 로지같은 메타버스 가상의 캐릭터를 만들어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는 것, VR 공간을 하나의 유통으로 삼아 비대면 쇼핑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등이다. 특히 제페토는 코로나-19 전 대비 지난해 입점 상담이 10배가 넘어섰을 만큼 관심도가 증가했다. 이는 가상 세계관 속에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유입도 많아 이색마케팅 공간으로 활용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럭셔리브랜드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이미 격전이 시작되었다. 구찌의 가상스토어 ‘구찌빌라’에서 판매한 신상품 가방은 구찌의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디오르랄프로렌 등도 메타버스 공간에 입점했다. 이러한 메타버스를 통한 변화는 2022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발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도화된 AI

 

AI는 패션분야에서 이미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더욱 고도화 되는 AI기술에 의한 트렌드 예측, 큐레이션 추천 기능, 가상 피팅까지 AI를 만난 패션계의 변화를 나열하자면 수도 없다. 특히 AI는 최근 스타트 업에서 다양하게 관련 플랫폼개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AI기반 플랫폼이 유통과 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패션플랫폼들은 이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개발을 하고 있으며 리뷰분석 등 새로운 형태의 AI플랫폼 등이 시장공략을 하고 있다.

 

패션업계가 AI 플랫폼을 선호하는 이유는 쇼핑방식 변화의 이유가 있다. MZ세대들의 빠르고 편한 쇼핑방식의 선호와 AI를 통해 큐레이션을 해주고 리뷰를 통해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그들의 트렌드를 반영하는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NFT

 

패션이 NFT 등 블록체인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있다. 트레이딩 플랫폼인 GIBXChange는 NFT와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예술을 넘어 암호화폐, DeFi, 물리,
디지털자산투자에 활용, NFT 생태계의 트레이딩 플랫폼으로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며 NFT의 추가개발과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래플랫폼에서 매일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를 하고 있어 인기와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돌체앤가바나와 큐레이션럭셔리 패션플랫폼인 UNXD가 NFT 컬렉션에 데뷔했다. 큐레이션된 럭셔리 NFT 플랫폼 UNXD와 독점적으로 경매에 부쳐진 이 컬렉션은 9개의 맞춤형 NFT와 1,885.719 ETH(현재 환율로 약 800만 달러)를 창출했다. 럭셔리 패션 NFT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콜레치오네제네시는 Collezione Genesi와 함께, Dolce&Gabbana와 UNXD는 독특한 NFT의 모음으로 디지털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교차하고 심지어 초월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MIT(메사츄세츠공과대학)슬론 경영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이 패션에 미친 파괴적 혁신’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4차 산업에서 패션 비즈니스, 리테일, 마케팅 분야에 과학기술이 미치는 혁신적이 영향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다.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로 입상 후 세계 패션 도시들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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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ONOMY magazine Januar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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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