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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선대위, 가짜뉴스 잡는 ‘재명이네 파출소’ 정식 오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온라인소통단이 지난해 11월 2일 온라인플랫폼 ‘재명이네 마을’을 오픈 한데 이어, 전날(10일) ‘재명이네 파출소’를 정식 개소했다.

 

이 후보에 대한 가짜뉴스에 대처하기 위해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운영하던 민주당 선대위 온라인소통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정책과 비전 중심의 선거와 클린 선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재명이네 파출소를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12월 파출소에 접수된 신고 14,114건 가운데 이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온라인소통단은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재명이네 파출소’ 운영 등을 비롯한 선대위의 신속한 대응으로 정치적 마타도어의 진원지를 밝히고 초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남국 온라인소통단장(국회의원)은 “대의 민주주의를 망가뜨리는 가짜뉴스 및 악의적 댓글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대한민국이 가장 경계하고 근절되어야 할 문제”라며 이달 내에 “재외 국민들 사이에 유포되고 있는 가짜뉴스 신고 및 대응을 위한 온라인 ‘국제수사대’를 구성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클린선거 운동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명이네 파출소장’을 맡고 있는 조성환 부단장(경기도의원)은 “가짜뉴스 접수량이 초기에는 하루 1,000여 건에 이를 때도 있었으나 지지자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의 활약으로 현재는 평균 100여 건으로 신고량이 대폭 감소해 선거 과정에서의 온라인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지지자들의 자발적 참여의 힘으로 이뤄내고 있는 성과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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