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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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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37%, 윤석열 28%, 안철수 14%...당선전망 李 48%, 尹 27%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월 첫째 주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7%, 윤 후보는 28%를 각각 기록했다.

 

전주와 비교해 이 후보는 1%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변동이 없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 후보와 윤 후보에 이어 안 후보는 14%,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의 지지를 얻었다. 안 후보는 전주보다 2%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선 이 후보가 48%를 얻었고, 윤 후보는 27%에 그쳤다. 이어 안 후보는 4%를 기록했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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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