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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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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김동연 "경기도의 다양성은 곧 경쟁력"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내 인생의 절반을 광주, 성남, 과천, 안양, 의왕에서 살았고, 공직과 대학총장을 하며 20년을 경기도에서 일했다“며 "경기도는 내게 기회를 열어준 곳이고 이제는 내가 헌신해야 할 곳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대한민국 인구의 1/4가 거주하는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으로, 도시와 농촌, 자연보전지역과 인구밀집지역,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존하는 다양성이 공존한다"며 "이 다양성이야 말로 경기도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미래대비, ▲평화공존, ▲균형발전, ▲정치교체의 4가지를 중점으로 꼽았다.

 

김동연 대표는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등을 지낸 경력과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 등을 강조하며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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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