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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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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김동연 "경기도의 다양성은 곧 경쟁력"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내 인생의 절반을 광주, 성남, 과천, 안양, 의왕에서 살았고, 공직과 대학총장을 하며 20년을 경기도에서 일했다“며 "경기도는 내게 기회를 열어준 곳이고 이제는 내가 헌신해야 할 곳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대한민국 인구의 1/4가 거주하는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으로, 도시와 농촌, 자연보전지역과 인구밀집지역,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존하는 다양성이 공존한다"며 "이 다양성이야 말로 경기도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미래대비, ▲평화공존, ▲균형발전, ▲정치교체의 4가지를 중점으로 꼽았다.

 

김동연 대표는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 등을 지낸 경력과 국제기구에서 일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 등을 강조하며 경기도를 새롭게 바꾸는데 모든 것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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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