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영상뉴스


[M영상] 민주당-새물결 합당 완료...김동연 “전통 지키며 혁신하겠다”

                 ▲ 영상 취재 : 최종대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15일 합당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양당 합동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공식적인 합당을 선언했다.

 

김동연 대표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전통을 지키고 가장 민주당스럽게 혁신하겠다”며 “국민의 신뢰를 얻는 길에 여러분과 함께 언제까지 하면서 민주당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동연 대표는 자동으로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되면서, 조정식·안민석 의원 및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함께 당내 경선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中 간첩 99명 체포’ 허위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검찰 송치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허위 보도한 극우성향 매체의 스카이데일리 기자와 당시 인터넷 매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스카이데일리 기자 허모 씨와 당시 대표였던 조모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허위 기사로 선관위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허 씨는 지난 1월 16일 ‘계엄군이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 99명을 미국 측에 인계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이송했고, 심문 과정에서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일체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당시 극우세력자중 한명인 캡틴아메리카(가명)의 제보를 그대로 옮겨 적어 기사화했다. 이후 이 거짓 제보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일던 부정선거 음모론을 증폭해 사회 혼란을 일으켰다. 이에 선관위는 스카이데일리와 허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지난 5월 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 법원은 혐의에 대해 법리적 다툼이 있고 증거자료도 상당 부분 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