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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교통 일자리 복지 등 3대 핵심 공약 발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는 12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과 일자리, 복지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교통이 편리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철도망 확장이 핵심이다. 지하철 8호선 민락2지구 연장은 물론, 지하철 7호선 장암∼민락∼포천 노선을 새로 추진하고, 자금역·교외선 가능역 신설, 민락∼탑석역∼고산 순환 트램 설치 등이 세부 공약이다. 이밖에도 버스 증차와 신규노선 추가, 도로 확장 사업 등을 발표했다.


두 번째로 ‘일자리가 풍부한 의정부’의 핵심은 첨단산업 유치로, 청년들이 의정부를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IT 대기업과 디자인 클러스터, 바이오 첨단 의료단지, 모빌리티 첨단산업단지, 테크노밸리 유치 조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복지도시 의정부’를 내세웠다. 장애인 이동.건강권 강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독립, 아이 돌봄 통합플랫폼 구축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주거환경 개선 의지를 선언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4시 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2 대우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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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대전구장 깜짝방문…임직원들과 '최강한화' 외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3일 임직원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날 김 회장은 계열사 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한화이글스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현장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여러 계열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경기가 끝나는 연장 11회 말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 달 17일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진행했고, 직원들의 환영 속에 “곧 대전에서 보자”며 만남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그 약속을 직접 실천한 것이다. 이날 김 회장은 8회부터 연장 승부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직원들 옆에서 함께 자리하며 “최강한화”를 외치고 박수를 보내는 등 진심 어린 응원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 회장은 한화이글스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1986년 구단 창단부터 구단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고, 최근 몇 년간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도 힘을 쏟아왔다. 지난해에는 대전구장을 아홉 차례 방문했으며, 올해도 이번까지 네 번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과 팬을 격려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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