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일과 성과로 증명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안양역 인근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지금은 니편내편 편을 할 때가 아니라 일을 할 때”라며 “실용·실력·실적의 ‘3실 리더십’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당 대표나 최고위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기도 현장책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대통령과 경기도, 31개 시군을 위해 일할 도지사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도정 성과로 지역화폐와 기본소득 확대, ‘경기 RE100’ 추진, 3년6개월 만에 100조원 투자유치 등을 언급하며 “일과 성과로 도정을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도정 방향으로는 부동산 안정과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주택 80만호를 4년내 착공하고 공공임대주택 26만5천호를 공급하겠다”며 “전세사기와 집값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를 강력히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산업, 경기북부 대개발,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3대 전략’을 통해 다음 임기 4년 동안 투자유치 20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생활 체감 정책으로 ‘경기도민 1억 만들기
경기도가 바이오스타트업 성장 지원 거점인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을 확대하며 창업 지원 인프라를 강화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바이오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 8층 확장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랩 스테이션은 경기바이오센터 7·8층에 조성된 바이오스타트업 보육 공간으로, 이번 확장을 통해 총 1천861㎡ 규모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도 기존 14개사에서 24개사로 늘어났다. 확장된 공간에는 스타트업 전용 연구·사무공간과 공용 실험실, 세포배양실,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이 마련됐으며, AI 기반 바이오기업을 위한 드라이랩 특화 공간도 구축됐다. 입주기업들은 최대 4년간 연구공간 제공과 공동 연구장비 활용, 연구개발(R&D) 실증 지원, 임상·인허가 컨설팅,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랩 스테이션 확장은 더 많은 바이오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연구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기업
경기도가 국제유가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도내 버스업체의 운행 차질을 막기 위해 이달 중 662억원 규모의 긴급 재정지원을 실시한다. 도는 도내 시내버스·시외버스·마을버스 운행업체 등 238개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연료비 지원을 위한 재정을 긴급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버스는 총 1만5760대로, 연료별로는 경유버스 5054대(32%), 전기버스 5320대(34%),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5143대(33%)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버스업체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대중교통 운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방식은 신규 예산을 편성하는 대신 기존 보조사업 예산을 활용해 보조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조기 집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유류비 상승에 따른 버스업체의 단기적인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국제유가와 국내 연료 가격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버스업계의 경영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유가 상승 국면이 장기화될 경우
경기도는 11일 도청 율곡홀에서 도정자문위원회 7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후환경에너지·문화복합·경제투자·고용복지·공공정책 등 5개 분과 주요 정책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경기도형 혁신모델 구축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대한민국 정책 표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기후환경에너지 분과는 ‘경기 재생형 에너지 차별화 방안’과 ‘경기 RE100 소득마을’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도는 올해 에너지 취약 마을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RE100 소득마을 200곳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복합 분과는 ‘경기도 문화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체육시설 기능이 약화된 경기장을 공연장 등으로 전환하는 ‘AI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투자 분과는 생성형 AI 기반 행정 플랫폼 구축을 통한 ‘AI 혁신행정 서비스’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문서 작성, 자료 검색, 회의 관리 등에 AI를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복지 분과는 방문돌봄주치의,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AIP(살던 곳에서 나이들기) 코디네이터 등을 포함한 ‘경기도형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공공정책 분과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하면서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난 해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정책성 종합평가(AHP)에서 합격 기준인 0.5를 상회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25.8㎞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3조3천30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지옥철’로 불릴 정도로 혼잡도가 높았던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문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예타 통과와 관련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김포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한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5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SOC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김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형 주4.5일제 시범사업의 효과가 확인됐다며 정부와 국회와 협력해 전국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분석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주4.5일제는 단순히 근무시간을 줄이는 정책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삶의 균형을 새롭게 설계하자는 사회적 실험”이라고 말했다. 이어 “AI(인공지능) 대전환 시대 속에서 노동의 기준도 얼마나 오래 일하느냐에서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로 바뀌고 있다”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를 도입해 변화에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시범사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노동시간은 주당 평균 4.7시간 감소해 연간 약 240시간의 단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1인당 노동생산성은 2.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채용 경쟁률은 10.3대 1에서 17.7대 1로 높아졌다. 이직률은 22.8%에서 17.4%로 5.4%포인트 감소했고 노동자 스트레스 인식도 역시 낮아져 삶의 질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다만 일부 노동자는 노동시간 단축 이후 업무량이 늘었다고 느끼는 등 과제도 확인돼
경기도가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신설하고 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운영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중동 정세 악화 대응 경기도 긴급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국제 정세 변화가 도내 산업과 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격화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경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민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국내 경제와 산업의 중심인 만큼 경제실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중동정세 악화 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설치해 기업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상담과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당 물류비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원까지 확대하고, 해상 운송은 건당 최대 500만원, 항공 운송은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금융 지원으로는 중동 정세 영향으로 경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양기대 전 의원이 당 지도부를 향해 경선 후보 간 정책토론회와 배심원제 도입을 촉구했다. 양 예비후보는 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은 치열한 정책 경쟁과 미래 비전을 찾아보기 어렵고, 어느 후보가 경기도의 난제를 해결할 실력을 갖추었는지에 대한 검증도 부족하다”며 “이것이 바로 제가 우려하는 ‘깜깜이 경선’”이라고 밝혔다. 그는 “검증을 피하는 것은 도민과 당원에 대한 기만”이라며 ‘5인 후보 공개 정책토론회’ 개최를 공식 제안했다. 토론 주제로는 부동산과 청년 주거 문제, 물가, 인공지능(AI) 산업 전략, 경기북부 균형발전, 민생 회복 등 경기도의 핵심 현안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시간과 형식의 제약 없이 경기도의 미래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정부와 관련한 내란세력 척결과 사법개혁을 경기도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이 후보들의 정책과 해법을 직접 평가하는 ‘정책 배심원제’ 도입도 함께 촉구했다. 그는 “이미 권칠승 후보가 토론회와 배심원제 도입에 동의한 만큼 다른 후보들의 흔쾌한
경기도가 구축한 소아 응급진료체계가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진료 건수가 전년보다 23% 증가하고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진료 건수도 15% 늘어나는 등 소아 야간·휴일 진료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54개소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개소, 달빛어린이병원 41개소,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0개소다. 특히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국 146개소 가운데 41개소가 경기도에 위치해 약 28%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중증 소아환자 진료 강화를 위해 남부 지역에 아주대병원과 분당차병원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북부 지역에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지정 절차를 진행 중으로, 지정이 완료되면 남·북부 모두에서 365일 24시간 중증 소아환자를 전담 치료하는 체계가 구축된다.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에는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해 야간과 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시을)은 7일 경기도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확대와 축구 생태계 강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시작한 시민구단 지원 정책을 계승해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축구 행정과 시민구단 지원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민프로축구단을 보유한 지역이다. 2026 시즌 기준 K리그1에는 안양과 부천이 참가하고 있으며, K리그2까지 포함하면 김포·수원·성남·안산·용인·파주·화성 등 총 9개 시민구단이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시민구단 구단주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시민프로축구단에 팀당 5억 원 규모의 도비 지원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한 의원은 “최근 시민구단 지원 체계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경기도가 책임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시민구단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민프로축구단 지원을 현재 팀당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두 배 확대하고, 도내 9개 시민구단에 대한 도비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프로 1~4부 리그와 대학,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도 4개 권역에서 진행된 ‘2026년 상반기 타운홀미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지난 6일 경기테크노파크 1층 다목적실에서 ‘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2026년 중부권역 타운홀미팅’을 열고 도내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상반기 지원사업설명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권역별로 진행된 설명회는 지역 접근성을 높여 기업 참여도를 확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도민의 정책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와 안양·부천·안산·시흥·과천·광명·군포·의왕 지역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최근 대내외 경제 동향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 경기신보의 2026년 주요 신용보증 지원 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창업·경영안정 및 재기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신보는 민생경제 안정과 도민 체감형 지원 강화를 위한 ‘2026년 4S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4S 전략은 △민생회복 Support △미래성장 Scale-up △열린경영 Synergy △내부혁신 Smart 등 4대 핵
최원용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7일 오후 2시 평택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과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갑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이 현장에서 축사를 했으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시흥시을 조정식 의원,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한준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득구 최고위원,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교육연수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 문진석 국회의원(천안시갑), 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정)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 평택 시민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행정 전문가로서 최 예비후보가 제시할 평택의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해 청소년통합심리센터,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지역사회복지센터 등 5개 단체 대표들이 최 예비후보에게 공약 건의문을 전달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하철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5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의 시급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설명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분과위원회는 본 심의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을 청취하는 마지막 단계 절차다. 실무진이 아닌 광역자치단체장이 직접 참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사업 추진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김포골드라인의 정원을 기준으로 혼잡도를 100%로 보면 172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 실제 평균 혼잡도는 약 200% 수준”이라며 “정원 172명인 열차에 350명 가까이 타는 상황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철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에는 인구 50만 명이 넘는 도시가 13곳이 있는데 이 가운데 서울과 직결되는 광역철도가 없는 도시는 김포가 유일하다”며 “오늘 심의가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김포시는 현재 인구가 약 50만 명 수준이지만 8개 공공택지 개발이 진행 중이며 완료되
경기도가 버스 요금 결제의 효율성과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금없는 버스’ 운영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성남과 용인 등 도내 80개 버스 노선에서 ‘현금없는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적용 노선은 성남 333번, 파주 7200번 등 광역버스 41개 노선과 용인 77번, 구리 75-1번 등 시내버스 39개 노선이다. 도는 현금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행 지연과 요금 분쟁, 안전사고 등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수원 등 5개 노선에서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올해는 현금 관리 비용 절감과 운행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시범사업 노선 5개를 포함해 총 80개 노선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현금없는 버스에서는 교통카드 등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다만 교통카드 분실이나 카드 오류 등으로 현금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버스에 비치된 요금 납부 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 방식으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경기도는 현금 이용 승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초부터 해당 노선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기버스정보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인한 도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김 지사는 5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수출 및 물류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4개 항의 긴급 대응 조치를 경기도에 지시했다. 우선 경기도에 피해 접수센터를 설치하고 기업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1대1 대응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수출 차질이나 물류 지연 등 피해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호르무즈 해협 우회 운항이나 공항 폐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물류비 증가에 대비해 기업들의 추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긴급 지원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을 통한 관련 기업의 보증 확대와 긴급 경영자금 지원 방안도 신속히 검토하도록 했다. 아울러 중동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바우처 등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 수출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중동 정세와 글로벌 물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도내 기업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