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5.7℃
  • 흐림서울 2.4℃
  • 구름많음대전 2.0℃
  • 구름조금대구 5.3℃
  • 맑음울산 5.6℃
  • 맑음광주 3.4℃
  • 맑음부산 9.7℃
  • 흐림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10.2℃
  • 구름많음강화 -0.1℃
  • 흐림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5.4℃
  • 구름조금거제 7.2℃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메뉴

경인뉴스


안성시,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 개최

21일 오후 5시 서안성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려

 

안성시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 2회차 공연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공도 퇴미공원에서 개최한 개막공연에 이어, 오는 21일 오후 5시에 서안성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일상으로’란 콘셉트로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 무대가 좁아진 지역 예술인들의 활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은 3인조 밴드팀 세자전거, 트로트 아티스트 차민희, 매직쇼 마술아트 김복영 등 출연자들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학재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이 시기에 안성시민들께서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 가고,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 예술인 여러분들도 활력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산책 다음 공연은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에 금광호수 청록뜰주차장에서 이어진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