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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순호, "당당한 구례, 화합으로 뭉친 강한 구례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순호 구례군수 후보는 구례에서 태어나 29년 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토박이 군수 후보다.

 

특히 지난 4년간 구례군정을 맡으면서 코로나19와 2020년 섬진강 수해라는 국가재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례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은 1차 91.9%, 2차 89.8%, 3차 76.4%로 접종 완료율은 전국대비 11% 이상 높다. 군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낸 구례군은 초고령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과 전남 대비 확진자 비율이 낮은 등 코로나19 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지자체로 평가 받고 있다.

 

2020년 8월 발생한 섬진강 수해로 인해 구례에서만 1천억 원 규모의 민간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김 후보는 재난현장을 진두지휘하며 한 달 만에 응급복구를 마치고,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손해사정인을 지원하는 등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수해배상을 위해 힘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천2백억 원 규모로 전국에서 가장 예산이 큰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을 유치하여 수해재발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위기의 시대에도 김 후보는 구례읍, 섬진강, 화엄사, 지리산온천 4대 권역 사업으로 3천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용역과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구례읍은 소비와 주거의 중심지, 섬진강은 레저의 중심지, 화엄사는 불교문화와 생태체험의 중심지, 지리산온천은 휴양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오산 케이블카와 사계절 스키장 등 대규모 관광프로젝트도 병행한다. 김 후보는 이 사업들이 완성시켜 90년대 구례 관광 절정기를 다시 이룩한다는 ‘구례 관광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구례의 가장 큰 위기를 인구 감소로 보고 치유힐링 산업을 육성하여 이를 극복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20만 평 규모의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유치하여 대한민국 치유산업을 선도하고, 500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 복지, 주거, 관광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유동인구를 늘려 인구활력을 증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인구유입으로 이끌어낸다는 종합행정적인 접근방식을 보이고 있다.

 

김순호 후보는 “지난 29년 간 구례군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특히 지난 4년간 군정을 도맡아 운영하면서 구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검증된 후보라고 자신한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저 김순호를 선택해주신다면 전 국민이 찾아오는 당당한 구례, 화합으로 뭉친 강한 구례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후보는 구례군 용방면에서 태어나 구례농업고등학교를 나온 구례토박이로,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행정학 석사이며 30년 이상을 구례군에서 행정전문가로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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