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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국민의 힘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를 만나다

우리나라에서 인구증가율 1위인 경기도 화성시. 인구 백만 시대를 향해 가고 있는 화성시의 지역 경제는 무엇보다 원활한 교통의 소통이 아닐까?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국민의 힘)는 살기 편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를 어떻게 부흥시킬 수 있을 것인지 물어봤다.

 

 

Q. 시장이 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는 뭐라고 보시나요?

 

군 공항문제와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 이 두 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군 공항에서 들려오는 소음에 고통을 받지 않고, 재산권의 침해를 받지 않는 화성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그리고 시민여러분, 아이 키우기 힘드시지요? 제가 만들고자 하는 화성시는 ‘엄마 아빠가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화성시가 나서서 함께 육아 성장을 책임지는, 전국에서 최초로 아이 키워주는 도시로서의 화성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Q. 그와 관련한 후보자의 핵심공약은 어떤 건가요?

 

대표적인 공약은 세 가지입니다. 군 공항 문제 해결과 동서 격차 해소, 그리고 육아문제입니다. 우선, 군 공항 문제는 수원시민과 화성시민 사이의 갈등이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이 불씨가 큰 불이 되기 전에 제대로 해결되었어야 하는데 그동안 정치적으로 이용당해 왔습니다.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오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수원 일부에서는 국제공항을 유치하자는 논의도 나온 것으로 압니다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우리 화성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일단 군 공항을 빨리 폐쇄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공항을 유치하고 제대로 운영이 되자면 앞으로 10~15년 정도는 족히 걸립니다. 그동안 화성시민의 고통은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군 공항을 폐쇄해 시민들의 고통을 줄이자는 겁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수원시와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어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동서격차 해소입니다. 화성은 전통적인 주거형태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지역과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 유입이 늘어난 동부지역의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서부지역은 기반시설 정비 사업이 아주 지지부진합니다. 그래서 동서를 잇는 도로망을 정비해서 한 도시 안에서 분단되고 격리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에 각 지역의 경제기반이 되는 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려고 합니다. 현재 동부에 집중되어 있는 첨단 기술 산업은 물론, 농업의 고도화, 전문화를 지원하고 관광산업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돈이 되는 농업, 돈이 되는 사업을 할 기회가 많은 화성시로 만들고자 하는 겁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학생들이 기업에서 실무 교육을 받으면서 봉급을 받는 인턴 십 과정인 ELP(EARN & LEARN PROGRAM)에 바탕을 둔 정책입니다. 이 방식을 농업에 도입해 보려고 합니다. 우수한 실력을 가진 농가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가 생기면, 젊은 세대가 농업에 관심을 가질 기회도 늘어날 것이고요.

 

세 번째가 육아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점점 낮아져서 언젠가는 나라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올 지경입니다. 그래서 우리 화성시는 아이를 낳는 단계부터 꼼꼼하게 출산정책을 만들어 추진할 생각입니다. 또 난임 치료에 대해서는 무제한 지원을 실시하고,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교육을 위한 지원도 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지원금을 잘 운영해서 모든 아이들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 무료급식도 제공과 무상 스쿨버스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관내 중고생들의 체육복 무상지원과 통학로에 안심승하차 구역을 설치 또는 보강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부모들이 안심하게 아이를 함께 키우는 화성시를 만들겠습니다.

 

Q. 그렇다면 후보가 생각하는 지역간 격차의 해소 방안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갈등의 원인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동부와 서부가 균형 있게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에 원인이 있지요. 그래서 제가 동서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구상하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서부와 동부는 경제기반이 되는 산업이 달라서 여러 모로 상황이 다릅니다. 저는 동부에 집중되어 있는 첨단 기술 산업은 물론 농업의 고도화, 전문화를 지원하고 관광산업 등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어 격차를 해소할 것입니다.

 

Q. 얼마 남지 않은 선거 운동 기간이지만 마지막 비장의 카드는?

 

되도록 많은 시민들을 만나 뵐 생각입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을 만나 진정성을 전달하면서 제 진정성이 전해지도록 애쓰겠습니다.

 

Q. 유권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정치인은 국민에 대한 진심의 진정성이 있어야 하고 지자체장은 건전한 생각과 창의성, 그리고 역동적인 돌파력 거기에 시대에 맞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화성이 왜 변방 소리를 들어야 합니까. 왜 화성이 살인의 추억 장소로 떠올려져야 합니까? 우리 화성시민들의 자부심을 저 구혁모가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화성시는 지난 12년 동안 동서지역 격차가 커지고 발전하지 못하는, 내실 없는 도시가 되고 말았습니다. 저는 그것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서 출마했습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해왔고 정당의 최고위원이라는 직책도 경험했습니다. 큰 선거에서 미디어본부장이란 중요한 역할도 맡았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얻은 정치력은 저의 커다란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TV토론회를 보신 시민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저는 화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준비를 해온 ‘준비된 시장 후보’입니다. 다른 사람이 써준 원고를 읽는 후보가 아니라 우리 화성이 어떻게 해야 발전하고 바뀌는 가를 속속들이 아는 일꾼입이다. 저는 젊고, 때가 묻지 않은 순수함과 젊은 패기와 열정이 넘칩니다. 시장이 되면 24시간 시장실 불이 꺼지지 않도록 일하면서 화성시민을 위해 제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12년 동안 변화을 가져오지 못한 화성시를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우리 화성은 어느 한 정당의 소유물이 아닌 시민들의 것입니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젊고 역동적인 도시 화성으로 젊은 시장 후보인 저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십시다. 시민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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