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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선영의 교육대혁신 공약...학생들을 능력 있는 경제인의 길을 걷게 하겠다

- 「6.1 지방선거」 지역민을 잘 살게 해줄 후보는 누구?

보수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자중지란’속에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진영 간 대결에 치우쳐 교육정책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왜 중도 보수 진영의 단일화가 번번하게 실패하고 있는지, 우리의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후보에게 들어봤다.

 

 

Q. 보수중도 후보의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출마를 포기했다가 다시 나와야겠다고 생각하신 이유는 무언가요?

 

단일화 과정은 지방 사람의 선출인단 개입과 조직적 폭력으로 얼룩진 부정이었습니다. 심지어 그 단일화과정의 여론조사에서는 제가 모든 후보를 이겼었습니다. 하지만 부정한 단일화과정에 참여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자 각계각층에서 재출마 요구가 터져 나왔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출마하면서 교추협 단일화는 의미가 없어졌고요.

 

다른 후보들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조영달 후보는 교추협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이상 재단일화는 필수적이었습니다. 조전혁 후보로는 어차피 본선 필패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온 겁니다. 이길 수 있는 후보로의 본선 필승 이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Q. 2018년 선거에서 30%가 넘게 득표하셨는데 최근 여론 조사는 어떻게 나오는 것으로 보고 받고 있으신가요? 지지율 차이가 있는 것은 어떤 이유라고 생각하시는가?

 

2018년도 여론조사 때 제 지지율은 10%대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36%였습니다. 지금도 방송3사 여론조사를 비롯해서 주요 일간지 여론조사는 제가 중도보수 후보 중 항상 1위입니다. 특정 여론조사에서만 특정 후보가 잘 나오는 건 그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직함이 그렇습니다. 저는 18대 국회의원으로 직함을 설정해 놓고 특정 후보에겐 2022 중도보수 후보라는 표현을 쓴다면 정확한 여론을 반영할 수 없다고 봅니다. 선거 당일엔 이름만 가지고 투표합니다. 이름만 가지고 한 여론조사들은 제가 중도보수 후보 중 모두 1위입니다.

 

[방송3사 시도지사 및 교육감 여론조사 보고서]

※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에 대한 MBC,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가 코리아리서치 등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성인 1만 40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조희연 후보 25.4%, 박선영 후보 11.1%, 조전혁 후보 9.6%, 조영달 후보 3.0%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개요]조사의뢰 : MBC, KBS, SBS조사기관 :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입소스조사대상 :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표본수 : 전국 14,020명 / 각 시도별 800명~1,002명조사기간 : 2022년 5월 23일~25일(3일간)조사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이용 전화면접응답률 : 각 시도별 14.9~27.9%가중값 산출 적용방법 :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 3.1%p ~ ± 3.5%p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Q. 서울의 교육은 21세기 패러다임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평소 소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 교육을 완전히 새롭게 재확립하는 방안은 무엇인가요?

 

학교 선택제, 학생인권조례폐지, 돌봄공사, 코딩교육 등이 있습니다만, 현재 학생을 학교에서 거의 강제 배정합니다. 이렇게 되니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택권이 없는 겁니다. 모든 학생들이 교육청이 강요하는 획일화된 교육과정으로 배우는 거지요. 교육에도 자유가 없습니다. 저는 이 자유를 우리 학생들에게 돌려드릴 계획입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를 선택하고, 자사고, 특목고, 특성화 등 학교를 다양화하면 학교는 경쟁하고 교육의 질은 향상될 것입니다.

 

지금의 서울교육은 학부모의 돌봄부담을 방관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시간을 좀 더 늘려서 자녀를 돌봐준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학교에 그냥 학생들 가둬두면 어떤 학부모가 학교에 자녀를 맡기려 하겠습니까. 돈 있는 가정들은 사교육으로 흘러들어 갈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돌봄공사 설립을 통해서 방과후 강사 인증제와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과후학교와 거점통합형돌봄센터로 서울이 책임지는 학생돌봄 실현할 것입니다.

 

또한, 학부모의 부담을 완벽하게 없애겠습니다. 지금의 학생인권조례는 교사를 스승이 아닌 서비스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교사가 제대로 수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에게 권리만이 아닌 의무도 지킬 줄 아는 교육을 실현할 것입니다. 학생권리의무장전을 신설하고, 학생인권조례는 폐지할 것입니다.

 

지금의 서울교육은 민주시민교육을 위시한 이념교육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이 다가오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권, 통일, 민주 등과 같은 뜬구름 잡는 교육만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능력 있는 경제인의 길을 걷게 하는 것이 아니라 띠 두르고 소리치는 사회운동가의 길을 걷게 합니다. 이러한 교육을 뿌리 뽑고 코딩·AI와 같은 4차산업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교육과정 대혁신 하겠습니다.

 

Q. 조희연 교육감의 서울시 교육을 평가하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기초학력은 떨어지고, 사교육비 격차는 커지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도 모르고, 학부모는 불안한 총체적 난국의 교육이었습니다. 조 교육감 임기 동안 기초학력미달비율은 떨어졌습니다. 혁신학교의 기초학력 미달비율은 일반학교의 2배 내지 3배입니다. 기초학력진단평가도 제대로 시행하지 않아, 학생들은 본인들이 어디에 놓여있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교사들도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교육현장을 대혼란으로 밀어 넣은 장본인이 조희연 교육감입니다.

 

Q. 보수중도 후보들이 단일화를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지요?

 

지지율이 낮으면 높은 후보에게 몰아주고, 대의를 위해 물러나야 하는데 한 줌을 가지고 지지부진하게 물고 늘어지니 단일화가 될 리 없습니다. 본인들이 단일후보가 되면 조희연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착각을 하는데, 학교폭력과 욕설로 얼룩진 후보를 어떤 상식 있는 중도층이 뽑아주겠습니까?

 

Q. 자유주의는 모든 면에서 다양성이 원칙이고,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하셨고, 21세기를 파편화된 사회라고 하셨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교육은 자유로워야 합니다. 다양성이 없는 교육은 죽은 교육입니다. 획일화된 교육 안에선 창의성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박선영의 서울교육은 학교를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특성화고 등 다양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에 학교 선택권을 돌려드려서 학교간의 자유로운 경쟁을 유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학교는 경쟁을 통해 발전하고, 무의미하고 경쟁력 없는 교육과정은 자연스레 폐기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혁신학교는 기초학력저하의 주된 요인입니다. 혁신학교는 기초학력 저하를 선도하는 학력미달선도학교입니다. 굳이 교육청이 앞장서서 폐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는 다 압니다. 학교선택권을 돌려주면 지금의 혁신학교는 자멸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예산 몰아주기 끊어내고, 자사고에만 실시하는 평가제도 도입하고, 학생과 학부모에 학교선택권 돌려주면 혁신학교는 종말을 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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