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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영업사원처럼 열심히 뛰겠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 방문
“1년에 한 번 하는 대면교육 조차 너무 힘든 현실”,
“교통이 불편한 지역은 일자리 관련 어려움도 많아”산적한 애로사항 토로

국민의힘 구혁모 경기 화성시장 후보가 지난 30일 화성시 병점에 위치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를 방문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 남성규 회장은 “운영비도 부족하고, 1년에 한 번 정도는 관내에 장소를 빌려 교육을 실시하고 싶은데 쉽지 않다”며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서쪽과 동탄 외진 곳 등 교통이 불편한 곳의 회원들은 일자리와 관련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남 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위생교육을 간신히 한 번 했다. 서쪽의 보훈회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는데 어려움이 너무 많았다”며 “항상 교육이 절실한데 교육하는 시스템조차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 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구 후보는 “화성시에 대면교육을 하시는 분들이 총 1400여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 관련 조례는 지난 3월에 통과되었다”며 “당선되면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단을 설치하겠다” 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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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