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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코로나19로 막혔던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지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8개 국가 출신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여행경비 지원
1인당 100만 원씩, 가구당 최대 400만 원

 

국내 산업현장이나 농촌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외국인들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

 

그렇지만 결혼 등 다문화가정을 꾸려 살아가는 외국인들은 여행경비 문제 등으로 인해 고향을 쉽게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특히 다문화가정이나 결혼이민자 등 한국국적으로 살아 가고 있는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3년 가까이 고국을 찾지 못했다.

 

이처럼 외국에 고향을 둔 한국국적을 가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수원시가 여행경비를 지원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제(2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수원·화성·오산·의왕시 등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20가구(80명)에 고향 방문 여행경비(왕복 비행기표)를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된 지원금 1억 원으로 1인당 100만 원씩 여행경비를 지원한 것. 가구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박미숙 여성복지국장은 "지난 2013년 시작된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국에 가지 못한 다문화가정 이주민에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는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사업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20가정은 다음달(7월)부터 내년 4월까지 개별 일정으로 필리핀·베트남·태국·중국·인도네시아·일본·우즈베키스탄·몽골 등 고향에 다녀올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사랑의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유경선 신부, 다문화가정 20가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유경선 신부는 “오랫동안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힘든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가정 구성원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현재 등록외국인인 6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는데 다문화가정이 2만5천여명, 결혼이민자가 4천800여 명, 한국을 귀화한 귀화인이 6천여 명, 나머지는 취업비자나 연수, 교육등으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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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20명, 한국 국적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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