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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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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한 자외선, 탈모 악화시킬 수 있어..."청결 신경 써야"

 

강한 햇빛과 습기는 모발건강을 악화시킨다. 특히 자외선이 강하고 습도가 높을 때는 탈모가 더욱 심해질 수 있어 두피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마 부위부터 정수리까지 점점 넓어지는 탈모 때문에 부분가발을 착용하고 있는 직장인 K씨(남성, 38세). 요즘 그의 하루는 그야말로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부분가발을 착용한 후 이마에서 흐르는 땀 때문에 대인관계까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 걱정인 것은 가발사용으로 탈모가 더 심해지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다. 

 

자외선 노출 시 모발 탄력 30% 감소

 

서울대 의대 피부과 연구팀이 10시간 동안 여름철 자외선에 꼬박 노출된 상황을 가정해 실험했더니 모발의 탄력 정도가 30%가량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통풍이 잘 되지 않을 경우 두피 피지나 땀을 쌓이게 해서 오히려 모발을 손상시켰다.

 

그럼에도 많은 탈모환자들이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것은 치료할 시간과 비용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재성 원장(강남미켈란모발성형센터)은 DHT(실시간 모낭채취 및 이식, Direct Hair Transplant) 방식을 추천했다. 

 

 

이 원장은 "시간과 비용이 허락하는 수준에서 본인의 체모나 수염, 다리털, 뒷머리의 모발을 채취해서 이식하는 이 시술은, 실시간으로 탈모부위 이식이 가능하고, 환자의 형편에 따라 추가 시술을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머리가 빠지는 현상은 남녀 공통으로 나타나는데 남성의 경우 M자형 탈모부터 시작하거나 정수리부터 탈모가 진행되어 윗머리 부분이 훤해지게 되고, 여성 탈모는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며 머리숱이 줄고 가르마 부위가 집중적으로 탈모되어 마치 머리 위에 모세의 기적이 생긴 것처럼 탈모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탈모예방을 위해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아서 땀 배출이 안 디면 모공이 막혀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두피에 땀이 차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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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