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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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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정조효문화제 드론 라이트쇼’개최

- 17일, 동탄호수공원 루나쇼와 함께 드론 라이트쇼
-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022 정조효문화제’

 

화성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2 정조효문화제’에 앞서 사전 홍보로 드론 라이트쇼를 준비했다.

 

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17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리며, 저녁 8시부터 50분간 진행되는 루나쇼가 끝나면 뒤이어 10분간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200대가 정조의 효심을 보여주는 융릉과 석등, 복사꽃, 홍살문 등의 형상을 그려낼 전망이다.

 

공경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드론쇼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민들에게 정조효문화제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4년 만에 열리는 정조효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정조효문화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융건릉 공영주차장에서 영우원 천장과 정조효행음식 체험,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와 함께 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축제기간 동안 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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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