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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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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특별한 토크쇼’

⌜북유럽 섬김의 정치」를 주제로 하는 ‘특별한 토크쇼’가 개최된다.

 

오는 23일(금) 오후 2시 목포 김대중 노벨 평화상 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쇼는 배종호 교수(전 KBS 뉴욕특파원/정치평론가/세한대 교수)가 진행하고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 정치학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좋은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민주주의가 왜 좋을까> 등 다수의 저서를 낸 최 교수는, 이번 토크쇼에서 국가의 발전방향은 지도자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좌우되고, 성공한 선택에는 대의의 실현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는 북유럽 섬김의 정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김영주 국회부의장, 정세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 윤미숙 한국여성유권자 연맹 전남회장 등이 축사한다.

 

이번 토크쇼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목포미항가꾸기시민운동본부,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전남본부, 목포리더스클럽, (사)서남권더불어시민연대, 국제라이온스클럽355-b2지구이 주최하고, 목포시민신문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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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