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파주시, 주민숙원사업인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

파주시는 오랜 주민숙원 사업인 조리읍 신청사 준공됨에 따라 주민 편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됨에 따라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시는 5일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조리읍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및 개청식을 갖고, 신청사 건립을 위해 애써준 유공자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기존 청사는 1984년에 건축돼 행정적 목적만 수행해오던 건물로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신청사 신축은 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신축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기존 읍청사 건물을 철거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4,581.69㎡ 규모로 건축됐으며, 행정과 각종 문화시설을 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주민 편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주민자치실, 체력단련실, 각종 공연이 가능한 문화광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노약자와 장애인을 배려한 엘리베이터도 설치해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 문화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개청식에 참석한 시민은 ”조리읍에 주민이 직접 공연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광장이 조성돼 기쁘다“며, ”문화도시 조리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 개청식에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조리읍 주민의 염원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주민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편리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드는 선도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따릉이 타면 내년부터는 돈을 지급한다고요?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지급하라”
정부, “따릉이 이용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하겠다” 이용빈 국회의원, “개인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포인트 지급하라” 서울시 따릉이와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내년부터는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되어 현금처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세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15일 이와 같은 내용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일부 지자체와 2025년에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추진방안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공공자전거에 국한한 것에 대해 국회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그 대상을 본인 소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높이는 방안에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기존 자동차 중심이 아닌,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며 ‘자전거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라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