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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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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회서 "장애인평생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하다" 학술대회 열려

2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는 한국장애인평생교육복지학회(회장 이경준)와 (사)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회장 정연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장애인평생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두 단체 간의 협약식을 겸해 최근 장애인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이슈 중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와 종사자 역량강화 측면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경아 연구교수(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지역사회중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주제를 발표했다.

 

이 연구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경기도 광명시의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모니터링 결과에 기반을 둔 일반평생교육과의 통합적 활동 모색을 비롯해 실무자에 대한 실무행정 교육지원, 예산집행 항목의 현실화, 장애 영역별 및 정도를 고려한 교수법 적용과 그에 부합하는 교강사 양성 및 확보, 특화프로그램 개발, 원격지원 시스템과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양희택 교수(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임경선 팀장(의정부시 평생학습관 학습복지팀)은 실질적인 지역사회중심의 장애인평생교육이 자리 잡기 위한 기본적 인식의 전환과 지역사회 접근성과 활동성 강화, 전문성 강화, 장애인 고령화에 따른 평생교육 과정과 기회 제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기관 양적 확보 및 이들 간 연계와 협력, 전문성 강화 및 생애 주기적 교육 수행, 사업운영에 대한 매뉴얼 개발 등 보완 의견을 개진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미진 센터장(구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은 ‘장애인 평생교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센터장은 다양한 선행연구 결과를 분석하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종사자 양성 및 직무교육 확대 운영, 예비종사자를 포함한 적극적인 역량강화 연수 참여, 지역단위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 구성과 예산지원, 장애인평생교육기관의 인식전환과 기회 제공의 다각화, 소진 예방 및 회복 방안 제공 등을 주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승민 교수(동원대 사회복지과)와 이수정 관장(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는 발제자 의견에 적극 동의한다면서도, 현장 사례를 언급하면서 현재 평생교육 종사자의 자격과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관련 한계를 지적하고 직무연수 및 연대 협력의 관점을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지역사회중심의 기능과 역할 확대가 요구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 노력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동시에 그의 중추적 역할로서 종사자에 역량도모와 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문정복 의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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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