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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의정부시 ,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공시

일자리 창출 8만개, 15~64세 고용률 65%달성 목표

경기 의정부시는 일자리 창출 8만개, 2026년까지 15~64세 고용률 65% 목표 등이 담긴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 의정부시청사<의정부시 제공>

 

시는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세부 사항을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도시, 의정부’를 비전으로 기업 유치 및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미래 신산업인  IT 기업 유치, 디자인 클러스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의정부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누구나 일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회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맞춤 지원 상권·창업 활성화, ▲도시활력증진 문화관광산업 육성,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5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15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인 성과 목표로는 22년 상반기 기준 63.7%인 고용률(15세~64세 이하)을 4년 뒤에는 65%까지 끌어올리고, 42.5%인 청년고용률(15세~29세 이하)은 45%를 달성하여 청년이 머물고, 찾아오는 일자리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그 첫 번째 성과로 의정부시는 1월 6일 인마크자산운용사와 3천252억 원 규모의 용현 산업단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향후 1천561명의 취업유발효과를 가져오게 됐다.

 

시는 향후에도 민선 8기 종합계획과 연계한 연도별 시행계획를 수립하고 이행점검을 통해 종합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산업 기반의 우수 기업 유치, 법정문화도시 조성, 관내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가 풍부해지도록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된 만큼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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