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의정부시, 광역버스 입석대책으로 잠실노선 전세버스 추가 운행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26일부터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입석대책으로 의정부~잠실광역환승센터간 운헹되는 G6000번, G6100번 노선에 전세버스를 추가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광역버스 G6000번<의정부시 제공>

 

시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이후 출퇴근 시간대 이들 버스가 만차가 되면서 민락‧고산지구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가 운행 횟수는 출퇴근 시간대 2회씩이다. G6000번의 경우 출퇴근 전세버스를 임시 운행 후 상반기 중 2층 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G6000번은 출근 시간대(6~8시) 배차 간격이 10분으로, G6100번은 15분으로 단축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수원지역에서 논란 많았었던 '성인페스티벌' 반대 국민동의청원5만명 돌파했다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초등학교 근처에서 열리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저지했던 수원시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에 ‘청소년보호법’ 개정을 건의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가 이번 법 개정에 나선 이유는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개최’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전시장 대관 업체에 대관 취소를 요청했으나,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정의가 불명확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청소년보호법 제2조 ‘업소’의 정의를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분명하게 해석한 개정안을 건의하기로 한 것이다. 개정 건의(안) 내용은 “‘업소’란 일회성 판매, 대여, 배포, 방송, 공연 등의 영업행위를 하는 행사의 장소 또는 주최 측을 포함한다”고 명시했다. 성인 페스티벌과 같은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조문경 의원(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