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19.7℃
  • 흐림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19.1℃
  • 대전 15.1℃
  • 대구 15.1℃
  • 울산 13.2℃
  • 흐림광주 16.7℃
  • 부산 15.9℃
  • 흐림고창 12.2℃
  • 흐림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19.0℃
  • 흐림보은 15.9℃
  • 흐림금산 15.0℃
  • 흐림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2.9℃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강성천 제4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취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6일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강성천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사, 美 인디애나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대통령 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치는 등 33년간 공직에 몸담았고, 최근에는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사진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날 열린 취임식에 이어 강 원장은 노조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진 후 곧바로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강 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지원역량을 결집하여  ① 全社的인 수출지원체제 가동 ② 반도체, 바이오헬스, 첨단모빌러티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의 역동적인 지역생태계 구축 ③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산업현장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GS건설 "안전해" vs 주민들 "불안"...'펑' 하더니 기둥 일부 날아간 서울역 센트럴자이
전날(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1층 건축물 하단부 기둥 대리석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펑' 소리와 함께 아파트가 흔들렸다는 글과 함께 기둥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간 모습, 아파트 곳곳에 균열이 생긴 모습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에 기자는 22일 오전 해당 현장을 직접 찾았다. 파란색 천막으로 가려진 파손지점에는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펜스나 가림막도 설치돼있지 않았고 현장을 관리하는 관계자도 없었다. 등교 시간 어린이들이 언제든 호기심에 파손 현장에 들어올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파손이 발생한 아파트 위치를 묻는 기자 질문에 “알려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울역 센트럴자이 내 파손 현장은 동굴처럼 깜깜해 플래시나 전등을 켜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휴대폰 카메라 플래시를 켜고 본 현장에는 파손된 천장과 비내력벽(자체 하중만 받고 상부에서 오는 하중을 받지 않는 벽)이 파란색 천막으로 가려져 있었고 천장에서 낙하한 타일과 파손된 비내력벽 조각들이 한곳에 정리돼 있었다. 현장을 지나가던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입주민 A씨는 기자에게 “연일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