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1.7℃
  • 흐림강릉 13.2℃
  • 구름많음서울 20.8℃
  • 흐림대전 16.7℃
  • 대구 14.9℃
  • 울산 13.0℃
  • 흐림광주 16.8℃
  • 흐림부산 16.5℃
  • 흐림고창 12.0℃
  • 박무제주 13.9℃
  • 구름많음강화 20.2℃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5.5℃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3.2℃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M포토] 조국의 강 앞에서 갈라진 국민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GS건설 "안전해" vs 주민들 "불안"...'펑' 하더니 기둥 일부 날아간 서울역 센트럴자이
전날(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1층 건축물 하단부 기둥 대리석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펑' 소리와 함께 아파트가 흔들렸다는 글과 함께 기둥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간 모습, 아파트 곳곳에 균열이 생긴 모습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에 기자는 22일 오전 해당 현장을 직접 찾았다. 파란색 천막으로 가려진 파손지점에는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펜스나 가림막도 설치돼있지 않았고 현장을 관리하는 관계자도 없었다. 등교 시간 어린이들이 언제든 호기심에 파손 현장에 들어올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파손이 발생한 아파트 위치를 묻는 기자 질문에 “알려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울역 센트럴자이 내 파손 현장은 동굴처럼 깜깜해 플래시나 전등을 켜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휴대폰 카메라 플래시를 켜고 본 현장에는 파손된 천장과 비내력벽(자체 하중만 받고 상부에서 오는 하중을 받지 않는 벽)이 파란색 천막으로 가려져 있었고 천장에서 낙하한 타일과 파손된 비내력벽 조각들이 한곳에 정리돼 있었다. 현장을 지나가던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입주민 A씨는 기자에게 “연일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