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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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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조직개편 단행...노후신도시정비단, 기회수도기획처 신설

-6본부 34처 88부에서 6부 늘어난 34처 94부로 확대 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기회 파트너 GH」라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경기도 정책사업 지원을 위해 노후신도시정비단 및 기회수도기획처를 신설해 1기 신도시재정비 지원과 경기도형 주택정책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장 직속 조직 내에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임시조직으로 운영했던 안전품질단내 안전운영부를 안전경영실(2개부)로 확대해 정규 조직화했고,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인권센터도 신설했다.


또한, 도민의 주거ㆍ도시 공간 가치를 제고 등을 목표로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조성과 민간 협력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스마트시티사업단을 신설했다.


이와함께 도심내 활용이 저조한 공간의 효율적 토지 이용과 지역발전등 도시개발을 위해 복합사업처를 컴팩트시티사업단으로 재편하는 등 당초 6본부 34처 88부에서 6부가 늘어난 6본부 34처 94부로 확대 개편했다.


한편 GH는 지난 27일 혁신ㆍ비전 보고회를 통해 새 비전 ‘기회 파트너 GH’를 선포했고, △사업혁신 △경영전략 △인권청렴 △조직인사 4대 분야에서 전사적 혁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김세용 GH사장은 “민선 8기 경기도 정책 실현과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경영을 펼치기 위한 정비를 마쳤다”며“경기도 민선8기 기회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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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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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