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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 등 본격 가동

고양특례시의회가 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하였다.

 

16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고양시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와 청년 정책을 재검토를 추진하는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운남, 부위원장에 장예선 의원을 선임하였고, 위원으로는 조현숙, 송규근, 손동숙, 권선영, 원종범, 김민숙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모습<고양특례시의회 제공>

 

정책보고회, 다양한 계층의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자료조사와 정책연구를 실시하여 시의 주요한 정책 제안자이자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제1차 회의에서 박현우 위원장과 신인선 부위원장을 선임하였다. 고덕희, 원종범, 정민경, 천승아, 최규진, 최성원 의원 총 8명 전원 초선의원이 참여하여 기존 청년정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청년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청년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활동 중에 있다.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와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달 7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구성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되며 설치되었다. 이로써 고양특례시의회에는 상설위원회인 고양시의회윤리특별위원회를 포함하여 3개의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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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전해" vs 주민들 "불안"...'펑' 하더니 기둥 일부 날아간 서울역 센트럴자이
전날(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1층 건축물 하단부 기둥 대리석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펑' 소리와 함께 아파트가 흔들렸다는 글과 함께 기둥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간 모습, 아파트 곳곳에 균열이 생긴 모습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에 기자는 22일 오전 해당 현장을 직접 찾았다. 파란색 천막으로 가려진 파손지점에는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펜스나 가림막도 설치돼있지 않았고 현장을 관리하는 관계자도 없었다. 등교 시간 어린이들이 언제든 호기심에 파손 현장에 들어올 수 있는 위험한 상태였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파손이 발생한 아파트 위치를 묻는 기자 질문에 “알려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서울역 센트럴자이 내 파손 현장은 동굴처럼 깜깜해 플래시나 전등을 켜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휴대폰 카메라 플래시를 켜고 본 현장에는 파손된 천장과 비내력벽(자체 하중만 받고 상부에서 오는 하중을 받지 않는 벽)이 파란색 천막으로 가려져 있었고 천장에서 낙하한 타일과 파손된 비내력벽 조각들이 한곳에 정리돼 있었다. 현장을 지나가던 서울역 센트럴자이 아파트 입주민 A씨는 기자에게 “연일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