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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킨텍스, 고양 한류천 살리기 발벗고 나서

생태하천 살리기! ‘줍GO! 던지GO! 살리GO!’ 행사 개최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의 메카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에서는 21일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고양시 대표 하천인 한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으로 ‘EM흙공 던지기, 줍GO! 던지GO! 살리GO!’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21일 고양한류천 수질 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한 킨텍스 임직원<킨텍스 제공>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약 80여 종의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하천에 넣어 놓으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이번 활동에는 약 5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사전에 1,000개의 EM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고 한류천에 던지기까지 일련의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또, 이날 EM흙공 던지기 이후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친환경 인식 강화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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