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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양평군 ‘오~재미 운동회’ 성황리에 마쳐

청소년만을 위해 열린 첫 번째 축제,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 …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 즐거운 추억 만들기

양평군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1회 양평청소년운동회 ‘오~재미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평군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 약 1,1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양평군에서 청소년만을 위해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지원센터의 협조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해 폭죽놀이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들이 이어졌다. 또한 전문 비보이와 DJ 공연이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양평군 또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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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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