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 제1회 의왕 Youth Festa ‘청소년의 미래, 의왕시의 미래’를 오는 27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 의왕시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시설이 함께하는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의 날 기념식, 공감토크쇼, 지역상생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체험부스는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 밴드, 댄스 분야 경연과 함께 문화예술, 4차산업, 전통문화, 캠페인 등 24가지로 꾸며진다.
특히, 김성제 의왕시장이 참여하는 공감토크쇼는 의왕시에 바라는 청소년의 의견을 듣고 청소년을 위한 시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박찬민·박윤미 아나운서의 사회와 로맨틱펀치, 21학번, 갬블러크루, 김미정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후원으로 열리는 플로깅 이벤트와 청소년축제 당일 청소년(만9~24세)에게 왕송호수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역상생이벤트가 제공된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uw_youthfesta)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