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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원도민들, 국회 찾아 '강원특별자치도법' 심사 촉구 집회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하 개정안) 통과를 위해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1000여명의 강원도민·관계자들이 오전부터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는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개정안의 조속한 심의와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김진태 지사,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기호·이철규·이양수·유상범·노용호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강원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발언을 이어갔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허영 의원은 “강원도 운명을 바꾸자 하는 도민의 열망을 받아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많은 고비를 넘어 여기까지 왔다. 여야를 떠나 각 당대표를 만나 결판을 내자”고 발언했다.

 

이양수 의원도 “개정안에는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조항이 들어가 있다. 여야 의원도 반대하지 않는 만큼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즉각 안건으로 다뤄주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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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사노위 참여 중단···탈퇴도 배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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