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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로 일부 임시 개통...국도 43호선 차량 정체 해소

경기 의정부시는 국도 43호선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도로 일부를 임시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임시 개통 도로<의정부시 제공>

 

최근 의정부고산수자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여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 

 

임시 개통된 도로는 고산지구 경계(고산수자인, 고산더라파니엘)부터 의정부농협 고산지점까지 약 1.2km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임시 개통 도로 구간 안내도<의정부시 제공>

 

당초 5월 31일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김동근 시장의 현장민원 점검을 통해 개통 시기를 앞당겼다.

 

임시 개통 도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을 이유로 시속 30km로 제한하며 보행자는 이용할 수 없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임시 도로를 개통했다”며,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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