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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 일반 참여자 모집

이론 중심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놀이와 감각으로 만나는 하루 워크숍
20일까지 선착순 30명... 오는 26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서 진행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26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개최하는 ‘문화다양성 내일로, 지구시민 특급열차’(이하 지구시민 특급열차) 일반 참여자를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인 ‘지구시민 특급열차’는 어려운 이론과 개념 중심의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놀이와 감각으로 만나는 하루(1일) 워크숍이다. 

 

프로그램은 ▲개찰구(내일로 음악대-만남의 감각 열기) ▲터널(오늘의 계획은?-스스로 탐색하기) ▲정차역(한 사람 문화사 : 깊이를 더하는 다양성) ▲도착역(내 안의 한 조각-자기화 더하기 공동체) 등으로 구성, 단계별 과정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선택 프로그램인 ‘한 사람 문화사’에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덕후와 예술가의 시선’을 주제로 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서로 다른 시선과 관점을 경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덕후의 시선은 ▲‘이야기 덕후’ 신촌서당 음악뮤지션 김용진 ▲‘놀이 덕후’ 고무신학교 대표 고무신 ▲‘요괴 덕후’ 더쿠(HE Kooh) 편집장 고성배 ▲‘도시 덕후’ 대구 북성로 훌라HOOLA대표 안진나 ▲‘기록 덕후’ 아키비스트(Archivist) 사진작가 김시동이 함께한다.  

 

또, 예술가의 시선은 ▲‘표현의 예술’ 리지프로젝트 연극 연출가 이지현 ▲‘관점의 예술’ 아티스트 듀오 라움콘 ▲‘평등의 예술’ 문화예술계 반폭력 연대 공동대표 송진희 등이 참여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우리 일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어렵지 않은 문화다양성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하고 문화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함께 나누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워크숍,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재단이 지난 3년 간 꾸준히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사업 선정기관(단체)의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 의무교육 5회, 일반 참여자 대상 교육 1회 등 총 6회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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