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월)

  • 맑음동두천 15.4℃
  • 맑음강릉 19.6℃
  • 맑음서울 16.3℃
  • 맑음대전 16.0℃
  • 박무대구 14.2℃
  • 구름조금울산 18.2℃
  • 맑음광주 16.2℃
  • 맑음부산 21.4℃
  • 맑음고창 16.7℃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3.6℃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8.2℃
  • 구름조금경주시 18.5℃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경제


'2023 스마트건설 챌리지 공모전 수상작' 5개 '선정'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기술시연 심사 등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한 공모전에서는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원)이 선정됐다.

 

5개 분야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받은 기술은 각각 ▲(안전관리)건설사고 예방을 위하여 AI 적용으로 지능형 CCTV 기능 향상, ▲ (단지·주택) 천장에 앵커 설치를 자동으로 해주는 건설용 로봇 기술, ▲(도로) 무인드론을 활용한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철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철도역 관리기술, ▲(BIM) BIM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이다.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상금 및 기술 검증 우선 적용, 공공기관 판로 개척, 내년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오는 22일~24일까지 개최되는 '2023 스마트건설 EXPO'에서 발표회와 함께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존 건설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스마트건설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스마트건설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의협, ‘임현택 탄핵’에 비대위 체제 가동 준비...여야의정 ‘개문발차’
대한의사협회는 11일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 및 의료 정상화를 위해 2024년도 임총에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 및 진행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위임함에 따라 대의원총회 의장 선거에 준하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위한 절차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의협은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이틀간 의협 비대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같은날 오후 8시 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잦은 막말과 돌출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임현택 회장이 취임 반년 만에 탄핵의 불명예를 안고 퇴진하면서 의협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하루 앞두고 임현택 의협 회장이 10일 탄핵됐다. 지난 5월 취임한 지 6개월 만이다. 의협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재적 대의원 248명 중 224명이 출석한 가운데 170명(75.9%)의 찬성으로 임 회장 불신임 건을 의결했다. 한편,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야당과 의대생·전공의 단체 불참 속에 이날 출범했다. 협의체는 오는 12월 말까지 의료개혁 문제를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타협점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의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