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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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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틱톡(TikTok) 새로운 마케팅의 중심

김자연

 

2022년, 틱톡은 전세계에서 40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이 되었다. 이러한 성장세는 국내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21년 10월 266만 명에서 2022년에는 400만 명을 넘어섰다. MZ세대의 비중은 51%에 달한다. 이런 폭발적인 성장 배경에는 틱톡의 강력한 기능과 콘텐츠 추천 시스템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틱톡의 특징과 성장 요인


틱톡의 성공은 몇 가지 중요한 요소로 설명된다. 첫째, 틱톡은 사용자들에게 손쉬운 영상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비전문가들도 직접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뮤직컬리(musical.ly)를 인수하여 다양한 음원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해시태그를 통한 손쉬운 공유와 콘텐츠 추천으로 사용자들에게 최적 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의 틱톡 마케팅 활용 사례


기업들은 틱톡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여 브랜드 홍보와 제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이키는 MagicBoots 해시태그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틱톡 인기축구 크리에이터와 유명 축구 선수들을 활용하여 제품 홍보를 성공적으로 이루었고, 조회수와 참여자 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브랜드 파파이스는 ‘걸 디너’ 트렌드를 활용하여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스타벅스는 틱 톡 음료 레시피를 인기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효과적인 틱톡 마케팅 전략


틱톡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이 있다. 먼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타겟 오디언스를 정의해야 한다. 그 후, 짧고 독창적인 비디오 콘텐츠를 기획하고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저 참여를 촉진하고 틱톡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시간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또한 틱톡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한 플랫폼에 집착하지 말고 다른 플랫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 좋다. 또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고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파악하여 전략을 조정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결론

 
틱톡은 현재의 디지털 마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업들은 이를 활용하여 브랜드 홍보와 제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틱톡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 타겟 오디언스 정의, 콘텐츠 전략, 해시태그 활용, 유저 참여 촉진, 그리고 틱톡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며,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파악하고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인 틱톡 마케팅 전략이다.

 


MIT(메사츄세츠공과대학)슬론 경영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이 패션에 미친 파괴적 혁신’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4차산업이 패 션 비즈니스, 리테일, 마케팅 분 야에 과학기술이 미치는 혁신적 이 영향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 다.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 대회 1위로 입상 후 세계 패션 도 시들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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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