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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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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한민국국회, 한미일 의원회의에서 국제사회 주요이슈 논의

2월 7일(수) 오전 9시, 화상으로 한미일 3국 정세 등 논의

대표단으로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국민의힘) 의원 참석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김진표)는 2월 7일(수) 오전 9시(한국시간) 화상회의

로 진행된 「제35차 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 TLEP)」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단으로는 이재정 의원(대표단장, 더불어민주당)·최형두 의원

(국민의힘)이, 미국 대표단으로는 마크 타카노 의원(민주당)·에이드리안 스미

스 의원(공화당)이, 일본 대표단으로는 이노구치 쿠니코 의원(자유민주당)·타

지마 카나메 의원(입헌민주당)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각국 주요 정치 현황과 글로벌 지정학적 전망’을 의제로

진행됐다. 삼국 대표단은 ▲각국 정세와 의회 현안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

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으로 빚어진 국제 인도적 문제 상황 ▲국제 무역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반도체과학법 등 삼국 및 지역 경제안

보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망 정책 ▲대북 문제에 관한 삼국 협력 강화 ▲한

미, 한일, 일미 간 양자 관계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미일 의원회의(TLEP)」는 2003년 출범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

되고 있으며, 한미일 삼국 의원 간 솔직한 정치적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회

의 결과나 발언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 대한민국국회는 앞으로도 한미일 국

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및 국제사회의 도전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한미일 의원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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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윤 이경민포레 대표, 백혈병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클럽 노블회원 위촉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지난 14일 장지윤 이경민포레 대표를 고액기부자클럽 ‘KCLF 아너스클럽’의 노블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19년 동안 꾸준히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 등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누적 후원금이 1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백혈병어린이재단은 고액기부자클럽 KCLF 아너스클럽의 가입 요건에 따라, 장 대표를 노블회원으로 위촉했다. 장 대표는 그동안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120,600,000원을 소아암 환아 60여 명 이상의 치료비 등으로 후원했으며, 직접적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 중 교통비, 위생용품 구입비 등 치료부대비용 증가와 가계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간접치료비도 후원했다. 장지윤 이경민포레 대표는 “처음에는 어머님인 이경민 원장님과 함께 기부를 시작했지만, 기부를 이어가면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생명을 지켜나가는 여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