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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명절에 가장 붐비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오후 5시~6시 혼잡

-코로나 팬데믹이후 이용객 가장 많이 증가한 노선은 4호선, 69.7% 상승

 

최근 3년, 도시철도 이용객이 한해 평균 331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연휴 가장 많은 이용객이 사용하는 노선은 지하철 2호선이었으며 가장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오후 5시~6시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이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도시철도 이용객은 평균 3,318,2341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한 해의 명절 연휴 도시철도 이용객은 2021년 25,727,730명, 2022년 34,182,332명, 2023년 39,636,960명으로 팬데믹 종료 이후 이용객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휴기간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한 노선은 2호선으로 지난해 기준 10,578,673명이 이용했다. 이어 5호선(5,113,482명), 4호선( 4,699,559명), 3호선(4,578,429명) 순이었다.

 

이용 시간대 별로는 오후 5시~6시가 2,979,3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후 4시~5시(2,933,559명), 오후 3시~4시(2,748,751명) 순이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지하철 이용이 가장 저조했던 2021년에 비해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노선은 4호선으로, 지난해 약 69.7% 증가했다. 다음으로는 3호선(59.6%) 이었다.

 

한편, 도시철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의 경우 2021년에 비해 지난해 이용객이 56.7% 상승했다. 이용객이 몰린 시간대는 오후 5시~6시로 설 명절 평균 약 77,270명, 추석 명절 평균 약 88,030명이 이용했다.

 

맹성규 의원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낸 도시철도 이용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대해서는 안전하고 편의를 위한 안전점검 활동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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