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3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전공의 전원사직 결정, 강경대응에 나선 정부

-의료 대란 현실화 되나, 정부, 복귀명령 어기면 구제 없다,

-전공의, 19일 사직 후 근무 중단… 의대생, 20일 동맹 휴학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서울 상급종합병원인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2,311명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 전국 221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집단연가 사용 불허 및 필수의료 유지명령’을 발령함으로써 대형병원에서 중증·응급 환자 수술과 치료에 참여하는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이탈하면 ‘의료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35개 의대 학생들도 20일 단체 휴학계를 내겠다고 선언하면서 의·정 충돌이 현실화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이날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내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서울역 인근에서 이 같은 방침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협은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사직서 제출 참여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국 다른 수련 병원 전공의들도 집단 사직에 동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5일 24시 기준 서울성모·원광대·고대구로·부천성모·조선대·경찰·가천대길병원 등 7개 병원에서 전공의 154명이 사직서를 냈다. 하지만 아직 사직서가 수리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복지부는 최근 전국 221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 수리 금지 명령을 발동한 데 이어 이날 집단연가 사용 불허·필수의료 유지명령을 추가로 발령했다.

 

정부는 이날 전공의들이 출근을 안 한 것으로 알려진 수련병원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점검 결과, 진료를 거부한 전공의들에 대해 개별적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2020년 파업 당시와 같은 구제 절차는 없다고 강조했다.

 

전국 40개 의대 중 35개 의대 대표 학생들은 전날 오후 9시쯤 긴급회의를 열어 동맹 휴학을 결정하고 전국 의대생들에게 “휴학계 제출 일자를 20일로 통일해 40개 의과대학이 모두 함께 행동하는 것에 대해 참석자 35명이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교육부 차관은 의대 교무처장과 긴급회의를 열고 의대 학사 관리를 재당부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2000명 증원은 타협의 여지가 없는 안”이라며 “의사들이 집단행동으로 증원 규모를 줄이려 한다면, 그것은 완벽한 착각”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놀멍쉬멍, 놀며 쉬며 배우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20개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함께 「2024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대상 시․군 20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는 농촌에 특화된 테마 관광상품으로 농촌관광 경영체가 민간 여행사와 협업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발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촌을 단순히 문화체험하는 곳만이 아니라 방문하면서 배우고 휴식하면서 재미를 느끼며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3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ㆍ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역은 농촌특화 테마 상품의 개발ㆍ운영 및 홍보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250백만원(국비 125백만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적인 곳은 강원 원주시의 「사색(思索) 크리에이투어」, 충남 홍성군의 「따르릉 유기‘논’길」, 전북 익산시의 「다이로움 시골여행」, 경남 거창군의 「신비한 웰니스 거창」 등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도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관광 기회 제공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민 모두가 잘 쉬고,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