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양평군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 총력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자주재원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정위기 극복에 나섰다.

 

양평군은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한 기획예산담당관, 세무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방안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세입증대방안을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 양평군 관계자들은 각 세목별 누락세원의 일제점검과 체납액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양평군 공공시설 사용료의 적정성과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을 적극 검토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함으로써 어려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어려운 재정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대응 없이는 현재 상황을 타파하기 힘들다”며 “양평군 자주재원 증대를 위해 체납세 징수 등 세입증대방안 실행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늘봄 예산 일부 '리박스쿨' 유출...혈세가 댓글부대 알바비로
올해 늘봄학교 관련 예산으로 12억원가량을 배정받은 서울교육대학교가 이 중 일부를 리박스쿨 대표가 만든 단체에 지급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서울교대에 '2025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10억원, '2025년 늘봄학교 강사연수 운영사업'으로 2억1천만원 등 총 12억1천만원을 지급했다. 이 예산 일부가 서울교대와 늘봄학교 강사연수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로 흘러 들어갔으며, 이 단체의 설립자가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라고 최 의원은 밝혔다. 최 의원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를 통해 리박스쿨 소속 강사에게 강사료 등이 집행된 것"이라며 "여론 호도 정황이 드러난 단체에 혈세를 투입한 창의재단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의재단은 교육부 지정 늘봄학교 사업추진 운영기관으로, 연 500억원가량의 예산을 시도교육청에서 받는다. 서울교대는 늘봄학교 강사 연수 선도 수행기관으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교대 측은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리박스쿨의 관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