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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학용 의원, 서울국토청과 38국도 등 도로 현안 점검

 

- 유천교~농협연수원삼거리~대림동산 평택방향 구간 3월 말 공사 마무리 

- 김 의원, 내리사거리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요구 등 민원 해결 노력 

 

 

김학용 의원(4선·경기 안성시)이 지난 16일 국토부 서울국토관리청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38국도 공사 현황 점검 △대체 우회도로 진행 상황 점검 △육교 엘리베이터 관리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국토청은 38국도 유천교~농협연수원삼거리~대림동산 구간(평택 방향) 공사는 올해 3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잔여구간도 마무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함께 38국도의 혼잡율을 낮추기 위한 대체우회도로의 경우 3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사전타당성조사를 기완료한 국지도23호선 대덕-남사 사업과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계획에 반영할 것도 주문했다. 

 

또한, 내리사거리 육교를 직접 둘러보고 어르신들이 육교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국토청은 "김 의원의 요청으로 장기계획사업에 반영해 최대한 신속히 설치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잦은 고장과 늦은 수리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의 겪었던 육교 엘리베이터 수리와 관련해서도 지적했다.

 

이에 서울국토청은 부품 대량 구매와 청소 관리 용역을 발주해 육교 고장을 예방하고, 고장이 나도 신속히 수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진사리 육교 엘리베이터는 오는 21일(수) 수리가 완료되며, 공도 삼거리 입구 육교 엘리베이터는 3월에 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학용 의원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38국도와 육교를 직접 서울국토청과 방문하여 사태의 심각성을 각인시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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