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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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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2대 총선 빅매치 지역-서울 동작을...나경원, ‘내 고향을 강남4구로’ VS, 류삼영, ‘정권심판의 발원지로’

서울 동작을 선거구는 한강과 인접한데다 강남 3구의 하나인 서초구와 맞닿아 있는 한강벨트의 승부처로 서울 전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라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당간에 어느 곳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18대~20대까지 4차례 치러진 선거에서는 보수정당이 내리 승리했다. 18대 한나라당 정몽준, 19대 새누리당 정몽준, 19대 보궐선거와 20대에는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승리했다. 그러나 지난 21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당선됐다,

 

이보다 앞서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노회찬 전의원 등 거물 정치인도 출마해 큰 관심이 쏠렸던 지역이기도 한데 중도층과 부동층이 적지 않은 지역이라 서울 민심의 가늠자로 꼽혀 왔다.

 

 

이번 총선은 신인대 중견 정치인 구도로 치러진다. 더불어 민주당은 영입인재인 경찰 출신 류삼영 전 총경을 전략 공천했고, 국민의 힘은 5선에 도전하는 나경원 후보를 내세웠다.

 

류 후보는 울산 중부 경찰서장 재직 당시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회의를 주도해 징계를 받은 뒤 제복을 벗고 현역 이수진 의원이 컷 오프 된 자리에 전략 공천됐다.

 

판사 출신인 나경원 후보는 보수 정당 최초로 여성 원내대표를 지내는 등 화려한 이력과 함께 높은 인지도가 강점이고,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힘 고동선대위원장으로 수도권 선거를 지휘하는 중책도 맡고 있다.

 

나 후보는 동작을에서 두 차례 당선됐지만 지난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지역구 탈환을 위해 일찌감치 바닥민심을 훑어 왔다.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 차출되어 나갔다가, 그리고 2014년 세월호가 끝나고 당이 어려울 때 저보고 동작 을에 나가라는 겁니다. 그때 제가 동작구에서 태어났으니 내 고향 동작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싶었습니다....여러분께 약속한 일류 동작을 강남4구로 완성시키고 싶어 지난 4년 여러분과 더 가까이 하면서 많은 걸 공부하고 준비했습니다.”

 

나 후보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 ‘교육 특구 동작’, ▲출퇴근 편리 ‘사통팔달 동작’ ▲걸어서 15분내 편의시설 구축 ‘15분 도시’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함께 ▲앞으로 7천5억원이 투입될 한강 노들섬을 세계적인 미디어 리버뷰 파크로 만드는 꿈 ▲흑석에서 강남까지 6분, 광화문까지 9분안에 도착하는 내부순환급행 철도를 만드는 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수학과 과학이 강한 교육 시스템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류 후보는 경찰출신답게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한 동작을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역세권 상업벨트 강화 ▲흑석-한강까지 연결 통로 개설 ▲흑석고 조기 개교 ▲동작대로의 교통체증 해소와 심각한 주차난 해결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수역, 사당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의 요충지로 그만큼 교통 개발 욕구가 많은 동작을 선거구.

 

연륜 있는 중량급 정치인이냐? 정권심판 적임자임을 내세운 정치신인이냐? 선거전이 뜨거워지면서 두 후보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는 동작을, 서울 민심의 가늠자로 불리는 이곳의 승부가 어떻게 갈릴지는 예측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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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