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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라다이스 1분기 영업이익 484억원...전년대비 155% 증가

파라다이스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

 

파라다이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2천648억원으로 38.2% 증가했다. 순이익은 370억원으로 291.3% 늘었다.

 

파라다이스 4개 카지노의 합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2048억 원으로 집계됐다. 파라다이스는 현재 워커힐, 제주, 부산,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등 모두 네 곳에서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 중이다.

 

드롭액은 일본 VIP와 매스 7173억 원, 3635억 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VIP 드롭액은 3014억 원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69%의 회복률을 보였다. 또한 리조트 부문은 호캉스 수요의 지속 증가로 470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3% 소폭 상승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일본 VIP와 매스가 견고하게 성장하면서 탄탄한 기초체력을 입증했다"며 "2분기에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 겹치는 '슈퍼 골든위크' 특수를 맞아 일본과 중국 VIP를 위한 대형 이벤트와 포커 대회, 팝업 스토어 등 매스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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