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금)

  • 흐림동두천 23.6℃
  • 흐림강릉 21.8℃
  • 흐림서울 24.1℃
  • 흐림대전 25.9℃
  • 흐림대구 22.9℃
  • 흐림울산 24.7℃
  • 흐림광주 26.3℃
  • 구름많음부산 27.6℃
  • 흐림고창 25.9℃
  • 맑음제주 27.3℃
  • 흐림강화 23.3℃
  • 흐림보은 23.9℃
  • 흐림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5.8℃
  • 흐림경주시 24.4℃
  • 구름많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여주시 중앙동, 요리하GO! 나누GO!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점심 나눔 행사 개최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우봉, 민간위원장 김부열)가 어르신 180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요리하go! 나누go!’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요리하go! 나누go!’는 올해들어 3번 째로 펼치는 저소득층 점심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주기를 시작으로 여주시 보건소에서 준비한 치과의사(공중보건의)의 어르신 구강질환 및 관리법 강의, 꺼벙이명품예술봉사단에서 마련한 민요,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 독거어르신 40가구에게 반찬꾸러미 배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저소득층 180여 명에게 점심제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번 점심나눔 행사를 주관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 인사 드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강좌와 문화공연 등 많은 유관기관, 봉사단체에서도 노력 중이니 따뜻한 마음을 받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요리하고 나누고는 올해 연7회 펼칠 예정으로 다음 나눔행사는 6월 12일 예정돼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홍명보호 출발 삐걱... 붉은악마 야유를 참지 못한 김민재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55)이 A매치 사령탑 복귀전에서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축구협회의 졸속행정에 ‘환영받지 못한’ 홍 감독은 비교적 약체인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답답한 경기력으로 반전의 기회를 놓쳤다. 한국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 경기는 올해 7월 개인 두 번째로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이 10년 3개월 만에 치른 A매치였다. ‘한국 축구의 암흑 시대’ 등 걸개를 내건 응원단 붉은악마는 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싸잡아 비난했다. 양팀 국가 연주 후엔 북소리에 맞춰 “정몽규 나가”라고 구호를 외쳤고, 경기 전에는 양팀 선수 및 감독 소개 때는 홍명보 감독 소개가 전광판에 나오자 야유가 쏟아냈다. 문제는 경기가 끝난 후 김민재는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고 붉은악마가 있는 관중석으로 다가가 잔뜩 굳은 표정으로 양손을 들어 '자제해달라'는 제스쳐를 취했다. 김민재는 공동 취재구역에서 이런 행동에 대해 “다들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선수들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린 것”이라며 "못하길 바라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