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야는 나란히 불심 잡기에 나선다.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일제히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김준우 정의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도 참석한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복숭아뼈 골절 부상으로 불참한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14일) 퇴원했으나 휴식을 위해 불참한다.
민주당 박 원내대표는 조계사 법요식 참석에 이어 서울 성북구의 대한불교진각종을 예방하고 정토회 사회인사 초청 법회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