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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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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여주시, ‘찾아가는 참전 호국 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진행

6.25 참전 영웅과 미래 세대와의 만남의 시간 큰 호응

여주시는 ‘6.25참전 영웅과 미래세대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 두 번째 시간을 조정아 부시장과 함께 ‘여주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에서 진행했다. 

 

호국 영웅들은 6.25전쟁과 당시의 상황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아이들은 ‘전쟁당시 밥과 잠은 어떻게 하셨는지?, 무기는 어떤게 있는지, 무서울땐 어떻게 하셨는지?’ 등의 질문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호국 영웅분들께 이후에는 호국 영웅분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편지낭송과 전달, 노래선물' 등의 순서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백순, 김정복 호국 영웅은 학생들에게 "6.25를 잊지 말되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며 “꿈을 가지고 세계제일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나라의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끝을 맺었다. 

 

조정아 부시장은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호국 영웅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는 걸 잊지 말고 감사해야 한다”며, “호국 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와 6.25참전유공자회 여주시지회에서 여주시 보훈문화 확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찾아가는 여주시 호국 영웅과의 특별한 만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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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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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쇼사기’ 피해 4,506건, 피해액 737억 원에 달해
강원경찰청이 지난 3일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노쇼(예약취소)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하며 대규모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노쇼(no-show) 사기 접수 건수는 4,50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737억 원이다. 4일 국회 정무위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전국 단위의 ‘노쇼 사기’ 피해 현황은 심각한 수준이며, 접수 865건 중 실제 검거 건수는 309명에 불과했다. ‘노쇼 사기’는 군부대·경호처·정당 등의 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하고 대량 주문으로 쌓인 고객 확보 기대를 바탕으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계좌로 송금을 하게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대량 주문에 따른 기대를 갖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는 노쇼 사기는 음식, 물품 손실은 물론 다른 손님 유치 기회 상실로 인한 이중의 피해를 발생시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다. 이와 관련해 허영 의원은 5일 “강원경찰청이 이번에 검거한 ‘노쇼 사기’ 조직도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화 된 범죄집단임이 확인됐다”며 “이미 ‘노쇼 사기’ 범죄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