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 제18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형물을 설치했다 <성남시 제공>](http://www.m-economynews.com/data/photos/20240623/art_17176634401949_b2ac54.jpg)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2024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홍보 조형물을 제작, 성남시청 광장과 성남종합운동장 정문 뒤편 등 2곳에 설치했다.
시는 오는 9~10월 성남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9월 27~29일)’과 ‘제18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11~12일)’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조형물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조형물은 성남시 마스코트인 새남이(연두색)와 새롱이(주황색)가 대회 횃불을 들고 있는 형태로 가로 2.4m, 세로 1m, 높이 2.7m의 크기로 제작됐다.
![성남시 마스코트인 새남이(연두색)와 새롱이(주황색)가 대회 횃불을 들고 있는 모습 <성남시 제공>](http://www.m-economynews.com/data/photos/20240623/art_17176634385275_0a2b71.jpg)
2개 대회 개막일까지 남은 날짜를 표시하는 디-데이(D-day) 보드판도 함께 설치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가 작년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는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연이어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조형물을 설치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