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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 출범

 

여야 의원을 중심으로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이 13일 출범했다. 윤석열 정부의 기후·에너지정책을 견제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을 알린 기후위기 경제포럼은 '태양광 발전'을 첫 토론회 주제로 삼았다.

 

기후위기 경제포럼 대표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에는 박정현·박지혜 민주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포럼 소속 의원 수는 민주당 의원 27명,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등 총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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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신임 이사장 선출 둘러싼 잡음...“지배구조 개선해야”
건설공제조합이 18일 “지배구조 개선하고 자율경영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건설공제조합은 정부 지원 없이 민간 건설사가 전액 출자해 운영하는 금융기관이자 자본금 6조 6천억 원, 보증금 166조 원 규모의 국내 최대 건설보증기관이다. 따라서 공제조합 운영의 안정성은 건설산업 전반의 신뢰와 직결된다. 그러나 건설공제조합의 신임 이사장 선출을 둘러싼 잡음이 또 불거졌다. 새 이사장으로 내정된 이석용 전 농협은행장 후보자에 대해 ‘낙하산 인사’ 논란까지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오 진보당 의원(울산 북구)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건설공제조합지부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종오 의원은 “건설공제조합은 1980년부터 현재까지 대통령실과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가 반복돼 왔다”며 “노동조합 주장에 따르면 이번 이사장 인사 역시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영향력 강화와 경영 개입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임 이사장은 현 운영위원장과 함께 조합 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노조원들을 지방으로 발령하는 등 부당한 인사조치를 감행했으며, 인원 감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노조는 운영위원장의 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