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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국정지지율 26%..."동해 석유 발표 '신뢰 안한다 60%"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만에 5%포인트(p) 반등했으나 30%대를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6%로 나타났다.

 

취임 후 최저치 21%를 기록한 직전 조사(지난달 28∼30일)보다 2주 만에 5%p 올랐으나, 부정 평가도 최고치를 기록한 직전 조사(70%)보다 4%p 하락한 66%였다.

 

긍정평가는 '외교'(23%), '의대 정원 확대'(10%), '전반적으로 잘한다'(6%), '결단력/추진력/뚝심',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주관/소신', '서민 정책/복지'(이상 4%), 부정 평가는 '경제/민생/물가'(13%), '소통 미흡'(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외교', '독단적/일방적'(이상 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거부권 행사', '의대 정원 확대',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4%) 등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에 대해선 "신뢰한다" 28%, "신뢰하지 않는다" 60%로 나타났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서는 "위협적" 60%, "위협적이지 않다" 36%였다.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선 55%가 "잘한 일이다", 32%는 "잘못한 일이다"고 응답했다. 

 

◇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2%, 한동훈 15%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4%, 진보당과 새로운미래 각각 1%,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3%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들은 '장래 정치 지도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을 꼽았다. 

 

이 외에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 2%,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각각 1%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42%는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0%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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