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5.4℃
  • 흐림강릉 6.4℃
  • 구름많음서울 8.4℃
  • 맑음대전 6.5℃
  • 흐림대구 7.3℃
  • 흐림울산 8.1℃
  • 맑음광주 8.3℃
  • 흐림부산 8.6℃
  • 맑음고창 5.5℃
  • 구름많음제주 10.7℃
  • 구름많음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5.8℃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5.0℃
  • 흐림경주시 5.7℃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메뉴

경제


상장 앞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에게 돌발악재

지난해 매출액만 4,107억 원을 기록하고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외식 브랜드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에게 연일 악재가 겹치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외식 브랜드의 하나인 연돈볼카츠 가맹점주 10여명은 오늘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연돈볼카츠의 월예상 매출액을 과장으로 광고했다며 단체행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본사가 월 매출 3,000만 원 이상을 약속하며 가맹점을 모집했지만 실제 영업을 해 보니 매출액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한, “가맹본부에 매출 상승, 수익성 개선을 요구했지만 일부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전환 외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실제로 지난해까지 출점한 전국 83개의 가맹점은 절반이상이 폐업을 하고 30여 곳만 남은 상태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입장문을 통해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모집 과정에서 허위나 과장된 매출액, 수익률 등을 약속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또한, "가맹점들과의 상생을 위하여 물품대금 인하 등을 진행했다“면서 ”물품대금 인하나 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거부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본코리아는 "연돈볼카츠 가맹점 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이는 코로나19 이후 외식문화의 변화와 물가 인상 등에 따른 시장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날 집회에 참석한 한 가맹점주는 "예상 매출 산정서와 별개로, (가맹본부 측에서) 구두로 월 3,000만원 수준의 기대 매출을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인 ‘홍콩반점’의 일부 매장은 동네 중국집만도 못한 '맛없는 홍콩반점'으로 전락해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자 백 대표가 직접 자체 점검을 하고 거액을 들여 모니터를 설치하고 재교육하는 등 집중 점검에 나섰지만 일부 가맹점주가 협조를 거부해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994년 1월 설립해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해 놓고 있는 상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