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화)

  • 흐림동두천 14.6℃
  • 흐림강릉 15.5℃
  • 서울 16.6℃
  • 대전 17.6℃
  • 흐림대구 18.0℃
  • 울산 19.6℃
  • 흐림광주 18.0℃
  • 부산 20.7℃
  • 흐림고창 17.2℃
  • 제주 19.9℃
  • 흐림강화 15.9℃
  • 흐림보은 17.2℃
  • 흐림금산 17.8℃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19.3℃
  • 흐림거제 20.9℃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한준호 의원, 'GTX 플러스 H 노선' 삼송역 유치 총력... 덕양구 교통 환경 개선 청신호

"덕양구 교통혁명을 계속 이어가겠다" 의지 밝혀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을 )이 GTX 플러스 H 노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교통 소외지역인 삼송지구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덕양의 교통혁명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20일 밝혔다 .

 

 

한준호 의원이 20일 국회도서관에서 공동주최한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GTX 플러스 노선을 경유하는 지역의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국회는 정책적 지원과 함께 관련 법률 제·개정 및 예산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각 지자체는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만큼 앞으로의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 4월 경기도가 발표한 GTX 플러스 3개 노선 중 H 노선은 파주에서 고양 삼송을 거쳐 위례신도시를 잇는 60km 노선으로 시간이 반가량 단축된다. 

 

한준호 의원은 GTX-H 노선 삼송역 유치를 통해 삼송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대폭 강화하고 수도권 전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여 지역 발전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한 의원은 “GTX 플러스를 제 5 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등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있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많은 지자체와 의원들의 노선 유치를 위한 염원을 직접 확인한 만큼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GTX 플러스와 H 노선 삼송역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중기유 '티메프 부도위기' 미리 알고도 소상공인들 돈 내게 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가 보증보험 가입 거절 사실로 티메프의 부도 위기를 미리 알고도 티몬과 위메프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3 종의 수행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중기유는 부도에 따른 손해를 피하려 티몬과 위메프에 선지급하기로 한 돈을 후불 지급으로 계약 변경하면서도, 소상공인 참여업체들에겐 이를 숨겨 티몬과 위메프에 선불로 비용을 지급하도록 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전 동구 ) 이 중기유에 확인한 결과,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믿고 소상공인 업체 212 곳이 총 1억1,618만원 비용을 선지급해 피해가 발생했다. 중기유는 티몬과 위메프의 부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내부 법률검토까지 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이를 함구했다. 중기유는 원칙적으로는 각 소상공인 참여 업체가 티몬과 위메프에 돌려받아야 하는 금액이라며, 당장은 티메프에 환불을 요청하는 것 외에 피해업체에 보상할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 중기유는 올 2 월 티몬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위메프를 ‘소상공인 상품개선 지원 사업’ 중 ‘콘텐츠 제작 지원’ 과 ‘온라인 홍보 지